대구 근교, 경남 창녕 아이와 가볼만한 카페 '카페마실' 입니다.
카페마실은 브런치카페로 운영되고 있으며 행정구역상 경남 창녕이지만 지리적으로 청도와 가까우며 대구에서도 1시간 이내로 접근이 가능합니다.
창녕은 우포늪과 산토끼동산, 청도는 소싸움경기장 및 예쁜카페들이 많은 도시입니다.
오늘 소개해드릴 카페마실은 폐교된 초등학교를 활용하여 캠핑장비없이 캠크닉, 글램핑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테마를 가진곳입니다.
텐트는 이미 다 설치가 되어있고, 천막도 있으며, 초등학교 부지 답게 넓은 잔디밭도 있습니다.
대중교통으로는 찾아오기 어려우니, 자동차로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위치
위치는 창녕군 방리초등학교(폐지) 부지를 활용하여 카페로 이용하고 있으며, 망리마을을 통과하여 진입하게 됩니다.
들어오시면 주차장 겸 잔디밭이 함께 있어 별도 구분이 없으며, 주차는 텐트촌 맞은편 가장자리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이용시간 및 가격
브런지카페이므로 텐트존을 이용하기위한 별도의 이용료는 없으며, 커피나 브런치를 주문하시고 앉으시면 됩니다.
오전11시 ~ 오후 6시
※ 매주 월요일 및 화요일 휴무
주의사항 입니다.
카페 밖 마을 산책 주의
반려동물 동반금지
현재 음료 및 브런치 가격입니다. (2024년 6월 7일 기준)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좋습니다.
하지만 주문즉시 조리하셔서 점심시간 쯤에는 보통 1시간 이상 대기를 각오하셔야 합니다.
그동안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며 시간을 보내시면 됩니다.
밑반찬은 리필이 가능하도록 준비되어있으며, 바로 먹을수 있는 간단한 과자나 음료수는 대기없이 구매가 가능합니다.
※ 커피나 차는 12시부터 주문을 받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와이파이 비밀번호는 0555320204입니다.
주문한 잔치국수와 꼬꼬마김밥입니다.
플레이팅도 예쁘게 잘 만들어 주십니다.
그래서 시간이 오래걸리는 듯 합니다. 기다린만큼 맛도 좋아 만족스럽습니다.
주차장 및 편의시설
주차장은 진입하자마자 우측, 즉 텐트존 맞은편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주차공간이 넉넉하진 않습니다. 아마 텐트존 및 좌석과 주차면수가 비슷하게 설치되어있는 것 같습니다.
큰 나무그늘 쪽에 주차하시면 됩니다.
아이들이 밖에서 놀다보면 자주 손을 씻겨야하는데 카페사무실 외부 좌측편에 수돗가가 마련되어있어 간단하게 행구실때 이용하시면 됩니다.
화장실은 건물 내부에 남자화장실1, 여자화장실1이며 각 1명씩 이용이 가능합니다.
화장실은 여기 뿐이니 이용중인 사람이 있으면 계속 기다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상태는 깨끗하게 관리되고 있습니다.
흡연공간이 입구쪽에 별도로 마련되어있지만 아이들이 많이 놀고있어 이용하시는 분은 못봤습니다.
카페시설
텐트존 및 천막시설은 먼저 자리잡는 순서대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예약이 따로 없으니 11시 오픈 전 10시쯤부터 대기인원이 있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11시 30분쯤 도착했는데 이미 가득 차 자리도없고 커피 및 브런치주문도 1시간 이상 대기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텐트(내부 의자 및 야전텐트 설치) 4동, 한가족 이용 천막 2동, 두가족이상 이용 천막 2동, 야외 테이블석으로 설치되어 있습니다.
내부가 다 캠핑용품으로 채워져있어 장비없이 편하게 캠크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텐트 내부에 캠핑용의자 및 테이블, 야전텐트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텐트 외 가족형 텐트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작은 천막은 의자가 4개있으며 큰 천막에는 캠핑용 테이블 및 의자를 다 붙여 여러명이서 함께 이용하고 있습니다.
큰 천막에서 두테이블 각각 4인씩 이용하여도 무방합니다.
텐트및 가족형 천막에 자리를 못잡으신 분들을 위한 천막과 야외 테이블 의자도 설치되어 있습니다.
넓은 잔디에서 공놀이하는 친구들, 곤충 채집하는 친구들 등 자연에서 마음껏 캠핑, 글램핑처럼 노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카페 내부에도 커피와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대구 근교, 청도 근교 인 창녕 카페마실은 캠핑 및 글램핑 테마로 텐트 피칭을 위한 스트레스 없이
몸 편하게 캠크닉 하기 좋은 브런치카페입니다.
브런치 메뉴들도 저렴하고 맛도 좋은편으로 음식 또한 가성비가 좋습니다.
텐트가 전부 피칭되어있고, 캠핑용 의자 및 테이블까지 모두 설치되어있어
브런치 카페에 왔다가 무료 캠핑, 무료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카페로 아이들과 가기 좋은 카페로 추천드립니다.
대구에서도 1시간 이내, 청도와 인접할 만큼 이동시간이 크지 않기에
아이들에게 캠핑가자 하며 브런치를 즐기기 좋은곳입니다.
다만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는 시간대가 있기 때문에 일찍 또는 늦게 이용하시는 편이 더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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